본 얼티메이텀(2007)&본 슈프리머시(2004)_폴 그린그래스 티비에서 보여주던 본 시리즈 중 두편을 봤다.-본 얼티메이텀과 본 슈프리머시였다- 평소에 티비에서 콘스탄틴 만큼이나 자주 방영되던 영화였는데 여태까지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지나쳤었다. 그런데 주변이야길 들어보니까 본 시리즈가 은근히 입소문이 있던 영화라 뭐 때문에 유명한가 궁금한 마음에 한번 봤다. 마침 티비에서 본 시리즈 3편을 연속 방송한다길래 각잡고 벽에 배게 깔고 이불 덮고 시청했다. 내가 보기 시작한 건 시리즈 중 첫 편 이었을 본 아이덴티티가 끝난 다음 이었다. 보다보니 스토리도 제법 흥미로운 영화였고 별 관심없던 주인공도 보다보니 보는 맛이 있었다.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여서 그런지단단해 보이는 외모 속에서 느껴지는 처연함이 보기 좋았다. 대게 이런 훈련요원류(?) 영화는 전개가 뻔해서 전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